by 갱곡
뭘 했다고 ..
1. 진우의 열감기 후
연우의 수족구,진우의 수족구가 종식되고 나니
9월의 절반이 지나가 있었다.
나의 스케쥴이 아이들 컨디션에 달려있다보니
답답함에 우울감이 밀려오다가도
더 큰 병이 아니었음에 신께 감사하가다 마음이
오락가락 한다.
정신 차리고 보니 담주가 명절


2. 주민센터에서 일본어 수업을
주2일 듣고 있는데 우리동네는
매우 친절하게 무려 고급반도 있다.
( 대부분의 이런 기관은 초급이나 입문반만
있는게 다인데 ...)
난 무슨 자신감으로 고급반에 덜컥 들어가버린건지
학생분들 수준이 꽤 높아서
나 혼자 헤매는 중 ㅠㅠ
읽기 시키실때는 정말 ㄷ ㄷ ㄷ
정말 난 한자무식자  
예습이 절실한 수업이지만 그래도 삶의 오아시스같은
공부시간이다.


3. 최근에 “검찰측 죄인” 이란 소설을 읽었었다
500페이지가 넘는 정말 두권 분량의 두꺼운
소설책이었다.
언젠가부터 소설은 웬지 안 읽게됐는데
(엣세이류만 읽게 된다)
니노가(;;;) 주연을 맞은 영화의 원작이라길래
찾아읽었;;;-나는야 성실한 팬
읽고나서 기분이 먹먹하고 여운이 좀 갔다.
정의란 왜 이리 애매하고 삐뚤삐뚤 한가..
란 문장이 오래 기억에 남는다
어떤 일에 대해 깊이 파고들어 진실을 알아도
인생사 결국 ..상처뿐이란 생각이 들었다.
스릴러 소설인데 마지막 부분은 읽으며 눈물까지 났음
좀 길어서 지루할때도 많았지만
읽어봐서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다.
한국에서 영화 개봉을 기다릴뿐이다.

4. “나의 아저씨”도 최근에야 봤다.
방영중일땐 세상 우울해 보여서 보기 싫었는데
주욱 보니 위로를 많이 주는 드라마였다.
요즘 드라마 작가의 능력은 정말
위대하다고 느낀다.
어쩜 이리 재미있게 잘 들 쓰실까




by 갱곡 | 2018/09/12 21:17 | 일상의감정 | 트랙백 | 덧글(3)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카테고리
일상의감정
일상의탈출
일상의그림
좋아해요♡
구루메!
지름언니
[펌]_다른이의 말
프로필


skin by 갱곡